'을의 연애'를 노래하다
8월 25일 유하의 첫 번째 EP [love you more,]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. 타이틀곡 'Last Dance'는 물론 수록곡들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며 "이 앨범은 수록곡 전체를 다 들어야한다", "내가 전남친이면 이거 듣고 울면서 돌아온다"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죠. 왜 그런 댓글이 달렸냐구요?
유하는 이번 EP에서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, 그러니까 을 입장에서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거든요. 유하는 이별이 다가왔음을 느낀 순간부터 부정하고, 떠나는 연인을 회유하려하고, 결국엔 체념하고 떠나보내는 과정을 노래합니다. 유하는 이번 EP 전체 트랙 작사·작곡에 참여하며 사랑을 노래로 이야기하는 러브라이터(Love-Writer)로 거듭났습니다.💋 |